오늘 점심때 지수랑 동백역에서 만나 수양벚꽃을 보러갔다.
부산에 있으면서도 처음본 풍경이었다.
해리단길을 걸어 유명한 떡볶이집에 가서 포장해와서 근처 공원쉼터에서 먹었다.
벚꽃이 넘 커서 사진찍기가 쉽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제법 건질만한 사진이 많은듯~~
단렌즈로도 잘찍힌 느낌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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