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다른 태풍 마이삭이  올라오는 가운데

새벽에 비가 많이 내렸는데

오전엔 잠시 소강상태였다.

어제 카메라 원격조정이 가능해져

오늘 사진기 가져가서 혼자 셀카찍을 요량으로

지난번 갔던 맥도공원쪽으로 갔다,

차로 30여분 거리라 다시 비오기전에 서둘러갔다.

소니카메라도 후지도 챙겼고~~

사람들이 별로 없는 곳이라 혼자 찍고 놀기에는

시간가는줄 모르고 장소 옮겨다니며 찍었다.

휴대폰으로 보면서 찍는데 참 신기하면서도 재미있었다. 

처음은 지난번 갔던 곳에서 좀 찍고

차로 조금 이동해 맥도마을부근에서  다시 좀 찍고 

벚꽃길에서도 좀찍으며 바람도 맞으며 초록을 느꼈다.

바람에 이른 낙엽들은 떨어졌고

머잖아 이쁜 가을잎으로 옷갈아입겠지?

오늘도 혼출 성공적으로 하고 집으로 왔다.ㅋㅋ

 

처음엔 소니카메라사진

다음은 후지카메라사진

다음은 후지카메라 단렌즈

다시 표준렌즈

다음은 휴대폰사진으로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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