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산쪽의 연지못에 도착하니 2시반쯤

핑크빛 수양벚꽃이 넘 이쁘게 만개되어 있었다.

몇해전에 전지를 한탓에 길이가 많이 자란것 아니었지만

그래도 2여년사이에 제법 자란 느낌이었다.

사람들도 넘 많은 편이 아니라 나름 잘 찍을수 있었는데

남지도  가기로 되어있어  뒤돌아 나오는데도 자꾸 돌아보게 되는 풍경들이었다.

마침 다른 진사님이 우릴 좀 몇장 찍어주겠단다.

모델좀 서주고 원다리에서도 다시만나 사진몇장을 찍어주셨다.

원다리 역시 사람들이 적어서 많이 기다릴 필요는 없었다.

뻔한 구도라 몇장 찍고 남지로 이동했다.

다음은 폰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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