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는 신숭겸은 다음주에 갈계획이었는데

오전의 배롱상태가 너무 안좋아 내친 김에 거기까지 가보기로 했다.

일단 오는 길에 중국집이 있길래 늦은 점심을 먹고 신숭겸유적지로 갔다.

그나마 여기는 많이 폈다는 걸 아니까~~~

역시 대구에서 젤 이쁜 배롱성지가 아닐까 싶었다.

아직 만개는 아니지만 나름 찍을 만 했고

인친도 몇명을 만나서 서로 사진도 찍어주기도 하고 그랬다.

대구진사님도 우리사진도 좀 담아주셨고

나름 성과가 있는 출사였고 카페에 가서 좀 쉬었다가 집으로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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