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으로 가는 길에 옻골마을에 잠시 들러서 배롱을 보러 갔다.

배롱꽃이 좀 일찍 개화해서 약간은 지고 있었지만

주차장의 분홍배롱이 이쁘게 우릴 맞아주었다.

오래된 보호수와 주변이 참 싱그러이 좋았다.

마을안쪽까지는 못가고 바로 길을 떠나 

청도휴게소 들러 저녁먹고 집으로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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