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산우회에서 경주산행을 기획하고

아침일찍모여서 맥문동을 먼저 보기로 했다.

7시반에 황성공원에 모이는데 그시간인데도 진사들과 운동하는 사람들로

공원은 매우 복잡했다.

난 원피스차림으로 갔다가 나중에 환복하는걸로~~~

게다가 황토길공사가 다 끝나지않아 어수선하기도 하고

메인꽃밭에 황토길을 조성하다보니 사진담기는 좀 아쉬움이 있었다.

나도 맨발로 길에 들어가서 걷기도 하고 사진도  찍고 찍히기도 하고

다른사람들도 찍어주고 단체사진도 찍고~~~

공원입구에서 서현씨가 준비해온 깁밥을 맛나게 먹고 산행하러 이동했다.

백률사를 거쳐 소금강산이란 나즈막한 산에 가는데 

오늘은 문화탐방개념으로 경주박물관도 가는 계획도 있으니

나름 알차고 멋진 시간들이었다 .

박물관은 올해부터 무료입장이라는데 그래서 그런지

사람들이 넘 많았다.

우리는 특별전시관에 에밀레종관련 전시를 보느라

별관은 그리 붐비지  않았다.

 

 

다음은 폰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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