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째날 아침

아라시야마로 우선 이동해서 봄꽃정원들과 죽림원까지 둘러보고

교토로 이동 청수사와 주변을 잠깐 둘러봤다.

벚꽃은 대부분 끝물이었지만 시다레자꾸라(능수벚꽃)는 제법 볼만했다.

역시 교토는 관광객으로 넘 북적거렸고

유카타입은 젊은 아가씨들이 꽤나 많았다.

아마 관광일정에 포함된 중국인들도 꽤 되는 모양이었다.

오사카로 돌아와 오사카성을 보고

도톤부리의 음식점가를 돌며 잠깐 야경도 보고

유명한 간판들도 둘러보고 ~~~

호텔로 돌아와 난 이날은 그냥 쉬기로 하고

남편은 윤조씨네방에서 남자 3명이서

위스키한병과 캔맥주를 계속 사다먹으며

방에는 2시 40분쯤 돌아온것 같았다.

남자끼리의 시간도 필요한거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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