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여행 네째날..히메지성자유여행(2014.04.13)

오늘 하루는 자유투어날이다.

8시반에 호텔에서 출발 히메지성으로 가기로 했다.

몇년전부터 공사중이란 얘기를 들었고 이제 끝났겠지 했는데

내년에 완전 개방한단다.

제일 먼저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성이었고

정말 아름다운 성이었디.

게다가 한국어자원봉사 해설사를 만나 뜻깊은 시간도 가졌고

우연히 리에상이 동갑이고 영어도 공부했다니

좋은 친구가 되기로 하고 연락처를 주고 받았다.

벚꽃도 아직은 제법 볼만했다.

약간 시골쪽이라 아직 남아 있었던것 같았다.

 

오는 길에 세계에서 현수교중엔 제일 길다는 아카씨대교를 다시 들렀고

오사카로 돌아와 시텐노지를 들렀는데 6시가 넘다보니 입장은 불가였고

잠깐 사진만 찍다왔다.

멋진 불빛으로 밝혀 놓고는 못들어가게 하니 좀 아쉬웠다 .

시내로 들어오는길에 아마 오사카에서 제일 높을것 같은 새건물도 잠깐 들어가보고

유명한 군만두 집에 잠깐 요기를하고

오사카성 야경보러 또 걸음~~~

그리고는 남바역으로 와서 겐록 스시집에 갔더니 9시 반이었다.

맛나게 스시를 신나게 먹고 4명에서 50접시?

호텔에 도착하니 11시가 넘었다.

알차게 관광한  하루였다.

 

 

JR열차타고 히메지성으로

입구에서 오뎅한그릇 나눠먹기

통역하시는 일본인과 우연히 인증셧

아카시대교있는 곳의 정원모습

아카시대교내부

시텐노지 문을 닫았다

오오사카성의 야경

시내로 돌아와 겐록스시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