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은 산청으로 이동하는데 오후늦은 시간에 도착했는데도 사람들이 

진짜로 많았다.주차장규모가 그리 컸는데도 겨우 차를 대고 입장료

15,000원내고 들어갔는데 꽃밭이 바로 눈에 들어오지 않아

지난번에 가보지 못했던  출렁다리부터 가기로 했다.

입구쪽은 가수들의  콘서트가 있었는데 우린 오늘의 목적인 구절초쪽으로 갔는데

구절초핀 곳에 갈수가 없는 상황이었다.

출렁다리 건너서 아래로 갈수 있는 길을 막았기 때문에 접근이 불가능했다.

아마 입장료때문에 동선이 그리 되었나 싶었다.

그리고 생각보다도  꽃상태도  풍성하지도  않았다.

푸드트럭주변의 구절초가 좀있어 사진몇장 담고

내려오면서 꽃밭을 발견하고는 해질때까지

나가라는 방송을 들을때까지 사진을 찍고 나왔다.

아마 여길 먼저 발견했으면 다른곳은 가지 못했었을수도 있었겠더라.

멘끝으로 축체장을 나와서 40여분 거리의 거창숙소로 갔다.

이날 숙소는 거창의 무인텔인데 역시 깨끗하니 좋았다.

짐을 놓고 주변의 식당을  찾아보는데 몇군데밖에 없어서

한식집에서 마지막 주문이 우리였던지라 좀 늦게 갔으면 밥도 못먹을뻔 했다.

맛나게 밥먹고 들어가서 쉬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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