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경불회에서 템플스테이가는 날이다.

순천 선암사가는데 인원이 많지않아 25인승버스로 가기로 했단다.

18명이고 1시에 부산진역에서 출발~~~

우린 달인김밥을 부산진역오는 차안에서 먹고 15분전에 도착했는데

참석자가 거의 다 와 있었다.

운전석뒷자리만 비어있어 불편한 데로 탔고

젊은 기사였는데 암튼 신기하고 재미있었네.

4시도착해야 되는데 좀 늦게가서 15분에 도착하고~~~

입구에서 미니버스라 절입구까지 차로 갈수있었다.

겹벚꽃의 성지인 이곳을 3번이나 갔는데 이계절엔 처음이라~~

은행나무도 꽤나 많았는데 완전 초록초록

근데 금목서 은목서나무가 많아서 향기가 진동을 하고 있었다.

넘 향기로운 꽃향기~~~~

방을 배정받고 옷갈아입고 휴식형템플이 시작됐다.

저녁예불만 참석하는데 태고종이라 좀 다르긴 한것 같았다.

공양하는데 자유배식인데 반찬종류도 많았고 맛도 좋았다 .

9시에 취침이고 3시 40분에 아침 예불이었다.ㅠㅠ

암튼 신축템플관이 아닌 전통방사에서 하는 스테이라 오히려 더 좋았다.

뒷날도 새벽예불과 아침공양

그리고 남편이 진행하는 우리만의 명상수업과 스님과의 차담까지

그리고 차담이 길어지는 바람에 숲걷는 거는 짧게 사찰안 보는걸로 대신하고

11시반에 자장면으로 점심공양을 하고 12시지나 절을 나와서 

올때 걸어왔던곳을 짧게 걷고 차타고 부산으로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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