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에서 오면서 합천신소양공원에 가보기로 했는데

주차할려니 길이 엄청 길어 그냥 패스하고 의령으로 갔다.

여기는 여러번 와본곳이라 가볍게 패스했는데

올해 의령친수공원은 작년에 비하면 넘 많이 꽃들이 풍성해서

여길 바로오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몇년째 못봤던 핑크뮬리도 올해는 피었고

코스모스밭도 엄청 너르게 조성해 놔서 다리가 아플정도라

미니기차버스가 다닐정도였으니

오후 늦은 빛이라 사진담기도 좋았고

일몰느낌까지도 담을수 있었다.

친수공원행사장에서 소고기국밥으로 저녁을 먹고 

의령리치리치축제 마지막날이라  의령시내쪽으로 가서

솥바위의 야경모습도 보고 다른 행사장도 들렀다가

콘서트하는것도 잠깐 지나면서 보고

늦은 시간 집으로 왔다.

1박 2일의 일정치고는 알차게 잘보고 온것 같았다.

 

다음은 폰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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