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연이랑 거의 한달만에 만나서 출사를 갔다.

가까운 밀양구절초를 보러 갔는데 올해 상태는 넘 풍성했다.

인스타에서는 벌써 부터 사진이 올라왔길래

구절초가 지고 있는 중이 아닐까 생각했는데 넘 풍성하니 좋았다.

소나무도 좀 정돈이 된 느낌이 들기도 했고

면적도 좀 넓어진것 같았고 암튼 환한 느낌이 들었다. 

한달만의 출사라 좀 어색할뻔 했달까?

그래도 다시 카메라앞에 서니 여전히 이쁜 복연이고

즐겁게 사진을 담다보니 역시 시간이 많이 걸렸다.

여기서 대구의 보름달님을 만나 잠시 인사나누고~~

다음 코스인 여기서 3분거리의 삼문동 코스모스를 보러갔다.

작년에도 여기서 점심을 먹었던것 같았는데

올해 역시 여기서 내가 준비한 유부초밥과 부추전으로 점심을 먹고 

코스모스와 가우라의 콜라보를 열심히 담고   집으로 왔다. 

 

다음은 폰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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