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니의 라이프스토리
금강공원 7번째 우중방문...2023.12.11(월) 본문
오늘은 오랜만에 비가 왔던지라 라인댄스빼먹고
금강공원에 가기로 했다.
넘 늦으면 떨어진 낙엽들이 밣히기 쉬우니까~~
9시 20분쯤 집을 나가 택시불러 육교쪽에서 내려
여태까지 안가본 쪽에서 걷기시작해서 전체를 다 둘러봤다.
10시경에는 비가 좀 약해서 삼각대로 사진을 좀 담았는데
나중에 비가 좀 내리기시작해서 카페옆벤치에 앉아
월요일 휴업이라 주인이 없어 준비해온 커피를 만들어 마시며
빗소리들으며 비도 보면서 의외의 좋은 시간을 가졌다
이런상황에서 누구랑 전화해서 수다를 떨고 싶었는데
복연이는 전화를 안받고 요즘 타이밍이 좀 안맞네.
그래서 울산의 쭈기에게 전화해서 잠깐 수다를 떨었다.
8년전 비슷한 날짜에 비오는 공원을 방문했던 기억이 있는데
참 이뻤었는데 오늘이 그날만큼 이뻤던것 같았다.
10여년동안 올해가 금강공원단풍이 젤 이뻤다고 생각한다.
전국적으로는 올해 단풍이 별로였는데
부산의 가을은 유난히 늦가을에 단풍이 늦게 들어서 정말 이뻤다.
오늘 7번째 방문을 끝으로 마무리를 해야할듯하다.
아님 황량함을 확인하러 한번 더올지도 ~~~
다음은 폰사진
'나의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금강공원마지막방문...2023.12.12(수) (0) | 2023.12.14 |
---|---|
금강공원 동영상 (0) | 2023.12.12 |
정토회두북김장봉사...2023.12.09(토) (0) | 2023.12.10 |
기장아난티앳부산(일어팀)...2023.12.08(금) (1) | 2023.12.10 |
양정초원농원의 불빛트리...2023.12.07(목) (0) | 2023.12.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