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광카페 크샤나와 백두사...2024.01.12(금)

올해 복연이랑  첫출사를 카페나들이로 정했다.

그전에 만들었던 포토북도 전해줘야되고

새해에 한번 만나야도 되고 해서 ~~~

요즘은 마음이 많이 게을러져 귀찮아졌는데

복연이가 이럴때일수록 나가야 된다며 가자고 했다.

10시반에 구서역에서 만나 카페가 11시 오픈이라

카페부터 가기로 했다.

백두사라는 절에서 운영하는 비건카페라는데

알고보니 백두사 주지님의 딸이었다.

인상도 넘좋고 카페 분위기도 음악도 넘 좋아서 대만족이었다.

커피주문하고 포토북 전해줬더니 무척 기뻐해줘서 나역시 기뻤다.

사진도 담고 백두사풍경도 좀 담고 도자기 전시관도 들러서 구경하고

복연이가 점심 사겠다고 늦은 점심먹으러 서생쪽으로 갔다.

리바타란델 갔는데  함박이랑 스파게티 먹었는데 음식은 별로였다.

그래도 주변 사진좀 찍고 임랑의 스타벅스까지 가보기로 했다 .

역시 스벅은 스벅이었다.

봄에 겹벚꽃피면 장난 아닐듯~~~

고목  세그루의 위엄이 엄청났다.

봄에 꼭 다시 한번 와보는걸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