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의 마지막코스는 처음가는 금둔사이다.
원래 매화로 유명했던 절인데 시기가 안맞아 순천매화 볼때마다
보지 못했는데 올해는 개화시기가 빨라 금둔사를 갈수 있었다.
오랜된 고목부터 새로 심은 작은 매화들까지
사찰 규모도 아기자기 다양한 모습이었는데 태고종사찰이었다고 한다.
날씨가 추워서 손이 시려울정도였지만 자꾸만 화각이 보이고
사진담기에 재미있는 사찰이었다.
금둔사에서 집까지는 2시간 40여분정도
중간에 장유휴게소에서 주유 한번하고 바로 집으로 왔다.
남편과의 첫 출사 추운 날씨였지만 성공적이었다.
다음은 폰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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