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마산악회에서 정기산행으로 가까운 간월재로 가는데

33회참석이 꼴랑 4명이었다.

전체인원도 역대급으로 저조해 50여명정도였다.

전체 회장단이 총무도 아직 없고 좀 매끄럽지 못한 상태였지만

남편없이도 난 참석했다.

간월재임도길 왕복코스였는데 간혹 그늘도 없는 시멘트길을 걸어야되니

이런코스는산타는 사람에게는  정말 최악의 코스인데ㅠㅠ

왕복거리는 13km라는데 임도길만 그랬던 모양이다.

막판에 길을 계속 임도로 가는 바람에 우리는 더 걸었고

버스가 다시 우리를 데리러 오기도 했고~~

이번 산행은 점심먹을때 51회 상일후배가 준비해온 

냉국수가 압권이었다.

난 어쩌다보니 반찬통은 안가져가게되었고

다행히 문어만 있어서 그나마 안심~~~

하산후 목욕하고 밥먹고 집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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