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혼자라도 울산엘 갈려고 했는데

복연이가 딸이랑  장생포간다고 하길래 10시에 만나 같이 가고

1시간 반정도 사진 함께 찍고 헤어지기로 했다.

날씨가 덥기도 했지만 둘만의 시간이 필요하기에

난 혼자 셀피를 담고 이왕이면 저녁까지 있기로 했다.

준비해간 떡 이랑커피랑 간식으로 점심을 대신 먹고

정자에서도 한시간 정도 쉬고 사진 찍다가

5시까지 카페에서 쉬다가 다시 사진찍으러 다른 스팟을 찾아 갔다.

고래광장도 지난번 안본부분 사진담았는데 제법 이뻤다.

일몰은 꽝이었던지라 아쉽긴 했지만 저녁무렵까지 천천히 잘 담고

야경잠깐 담고 택시불러서 태화강역에 가서 거제역으로 왔다.

이정도면 교통이 편리한 편이었다.

하루종일 대단한 일정이었지만 잘마치고 귀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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