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유의 수국집은 인친을 통해 주소를 알았는데

15년을 수국을 가꾸면서  올해 처음으로 일반인들에게

6월 한달동안정도 개방해 주신다고 했다.

그전에도 아는 사람들은 아는것 같았는데

올해들어 인스타에 도배되는 바람에 많은 사람들이 다녀 갈것같다

생각보다 더 이뻤고 주인장이 마실것도 내주시면서

쉬는 공간도 내어주시면서

말씀도 좀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사람이 많아지면 번거러울 일도 많을텐데

이쁜것 이웃과 공유해주시는 주인장마음이 정말 감사할 따름이었다.

정원도 생각보다 수국이 많았고  매일 새벽 4시에 기상해 물을 준다는데

오후되면 벌써 처지기 시작하니 얼마나 키우는게 힘든지~~~

암튼 열심히 사진담고 근처 20여분 거리의 카페인

강뷰의 오플로우에 가서 일단 좀 쉬기로 하고

마지막코스인  녹산의 고향동산도 들리고 왔다.

여기는 패스할려고 했는데 온김에  무리해서 좀 들리긴했는데

정말 잘온거 같았다.

다음은 폰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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