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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사적공원의 여름풍경...2024.08.13(화) 본문

나의 이야기

수영사적공원의 여름풍경...2024.08.13(화)

김미란 2024. 8. 16. 15:53

오늘도 병원다녀오면서 집으로 오는 길에 며칠전부터 벼루던곳인

수영사적공원에 다녀왔다.

여름에 배롱이 있는건 알았는데 한번도 가본적없어서

날씨가 덥긴 해도 환승해서 가기로 했다.

가는길에 만난 능소화가 있는 집도 있었고

배롱이 아직은 상태는 좋았지만 화각으로는 별로 이쁘게 담기는건 아니었다.

어깨아파서 카메라는 안들고 폰만 들고 갔었기에~~

천천히 공원을 한바퀴돌아보니 맥문동도 있고 대숲도 있고

500년이상된 멋진 푸조나무의 무성한 잎을 볼수있었다.

겨울에만 갔었기에 이파리모습은 처음이었던지라~~~

정말 웅장하고 우람한 모습 그자체였다.

숲속은 바람이 있어 제법 시원했다.

처음간 사적공원의 여름 풍경 좋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