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리랑카둘째날...2024.11.19(화) 마하매우나워사원일정

어제밤은  너무 늦게 도착해서  저녁 먹을 때 한참 의논하더니

오늘 새벽예불은 참석하지 않기로 하고

호텔에서 6시반에 출발해서 사원에서 아침공양을 하기로 했다.

맛지마 니까야 관통법회 회향의식을 하는데 (스리랑카스님16분참석)

스리랑카스님들이 음악과 같은 독송을 거의 1시간 가량했고

사찰경내를 둘러보고 참배한뒤

점심공양하고 일찌감치 호텔에 돌아와 쉬었다.(2시도착)

코끼리가 물가에서 목욕하는 거 보는게 큰 관광상품인 곳인데

우리호텔에서 바로 볼수있는 거라 여기로 정했다는데

호텔이름도 엘리펀트베이호텔이었다.

우리는 방이 없어 아침에 짐을 싸서 차안에 두었는데

마침 그시간에 차도로 코끼리가 이동하는 시간이라

차가 호텔로 들어올수 없게 되어 가방을 못들고 들어와

코끼리들만 구경하고 있었다.

수영복을 꺼낼수 없어 코끼리배경으로 수영장씬을 담을  수는 없었다.

그래도 겨우 차안의 짐을 호텔차가 나가 가져다줘서 

오랜만에 호텔수영장을 이용할수 있었지만 코끼리는 간뒤였다.

그래도 중간에 비도 오고해서 오히려 비맞고 수영도 할수 있었다.ㅋㅋ

아마 여행중 오늘만 여유가 있는 날이리라.

저녁은 역시 호텔뷔페식으로 첫날의 식은 뷔페보다는

좀 나았지만  보통 수준이었다.

바꾼방은 첫날방보다는 좀 상태가 좋았다.

강물소리가 꽤나 크게 들렸지만 수면제먹고 꿈나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