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드디어 라벤다꽃보러 가는 날

이번 여행의 하이라이트다.

후라노에 먼저 도착해서 팜도미노화원에 들러 라벤다를 보고

사계언덕에서 트렉트를 타고 둘러보는 코스인데

중간에 사진찍는 곳에서 일부는 타고 가고

우리는 걸어서 돌아오면서 해바라기밭에서 사진도 찍고

나머지 꽃밭배경으로 사진을 많이 찍었다.

그리고 비에이의 아오이케 푸른빛호수를 둘러보고

일찍 삿포로시내로 돌아왔다.

그런데 시간을 넉넉하게 주지않아 후라노에서 라벤다밭을

구석구석 구경할수가 없었다.

여기서는 버스기사가 해지기 전에는 삿포로로 돌아가야 한단다.

역시 꽃구경은 자유투어가 진리인게지~~

게식당에서 저녁먹는데 무한리필이라고는 하지만 맛은 별로였다.

덥기도 해서 빨리 먹고 차라리 식당밖이 더 시원했다.

식사후 오오도리공원의 야경을 보고 맥주축제 구경했는데

넘 일찍 마치는 바람에 맥주를 마시지는 못하고 산책만하고

한국같으면 9시면 한창 마실시간인데~~

돈키호테가는 건 포기하고 맥주마시러 다같이 한잔하러 갔다가

가볍게 마실 예정이었는데 결국 1인 만원이라는 부페식을 안했더니

돈이 더 나와서 아까비~~

호텔로 돌아와 마지막 밤을 보냈다.


첫일정으로 후라노 팜도미타농장에 도착...보라빛에 물들다

















































라벤다아이스크림먹고

사계의언덕으로 이동



트렉타를 타고 이동하면서 관람 돌아올때는 걸어서 이동
















































비에이 아오이케로 이동 물빛에 감동받으며












전망대에서 너른들판을 보며

















유명한 생옥수수를 한입베어물고



삿포로시내로 돌아와 게요리로 저녁




오오도리공원의 야경을 즐기며 산책







맥주축제모습 근데 9시에 문을 닫아 맥주를 마실순 없었다.

















호텔옆 이자카야에서 맥주한잔으로 뒷풀이겸 마지막밤을

한잔이 여러잔이 되었지만~~~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