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해도 떠나는날 아침

남편이 여권을 못찾아 결국 함께 출발하지 못하고

우째우째 서울인천공항까지 가서 임시여권발권받고

대한항공타고 저녁늦게 도착

공항에서 택시타고 거금을 들여 호텔까지와서 도킹성공~~

대단한 일이었다.

첫날 일정은 시코츠호수만보고 호텔에 들어간거라 널널한 일정이었다.

호텔들어가기 전 작은 수퍼에서 물이며 맥주며 간식을 잔뜩 사가지고

들어갔다. 일정상 다른 곳에서 별로 살곳이 없다고 하길래

호텔에서 맥주마시기도 하고 차안에서 간식으로 먹기도 하면서~~~


호텔은 제2명수정이라는 호텔식여관이었는데

양화실이었다.

시설은 좋은 편이었다.

식사전 호텔주변을 가볍게 산책하며 사진도 찍으며

온천 먼저하고 식사하고 다시 자기 전에 온천한번 더

그리고 내일 새벽까지 3번하기로 ㅋ ㅋ

그게 정석이란다.

남편 기다리며 방에서 여러명이서 한잔하면서 담소를 나누며~~~

11시반쯤 남편은 도착했다.

가까운 길을 돌고돌아 먼길을 날아온 셈.

요우코소 잘오셨습니다.

여권은 미리미리 확인하는 걸로~~


치토세공항에 도착해서


공항근처에서 소바정식으로 점심

난 남편몫까지 2인분~~




시코츠호수에 도착해서























제2명수정호텔에 도착해서 호텔주변 산책


















호텔내부모습 양화실이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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