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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해도여행...2018.07.18~21(첫날:공항에서 호텔) 본문

해외여행 이야기/일본

북해도여행...2018.07.18~21(첫날:공항에서 호텔)

김미란 2018. 7. 23. 23:14

2년전 다녀온 북해도를 여행박사와 함께 다시한번 다녀왔다.

일어팀 언니들과 갈려고 했는데 정현언니랑 둘만 가게되었다.

세은이 동생  태어나 세은이를 17일동안 봐주고

그포상휴가로 내가 억지로 허락을 받아냈다.

삿포로공항이 아닌 아사히가와공항의 첫 전세기였던지라

비에이지역의 접근이 짧아 좋은점이었다.

코스도 제대로 짜진 일정이었고

식사도 좋았고 숙소도 나름 가성비가 좋았다.

팁포함 102만원이면 합리적인 가격인게지.

2년전엔 130만원이상이었는데

이번이 더 잘보고 잘먹었던것 같다.숙소는 좀 못했지만~~

이번여행의 메인은 당연히 라벤더를 보는 것이었다.

둘만 떠난 여행이라 단촐했고 신경쓸게 적어 편한 여행이 되었던것 같았다.

일행들도 조용한편이고 좋았던것 같았다.

첫날은 공항에 도착해 숙소에 도착하는게 다였지만

대설산 국립공원자락의 협곡에 위치해있어 주위경관이 좋았고

도착해서 산책하며 폭포랑 계곡들을 잘 볼수있었다.

천인각이란 여관식호텔인데 낡긴했지만

온천물도 좋았고 조용해서 좋았다.  

부페식으로 저녁식사하고 온천하고 첫밤을 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