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북해도 여행 세째날....2019.03.06(수)

삿포로시내의 눈은 거의 녹았고

날씨는 넘 따뜻하고 생각보다 눈이 많이 안와서 쌓인게 많지않았다.

비에이가 좀 추우려나 했는데 넘 따뜻하고 날씨도 맑았다.

 

오늘은 오타루가는 일정인데 약간 흐림이다.

눈이라도 한번 와주면 좋으련만~~

도야유람선을 먼저 타고 쇼와신산갔다가

거기서 철판요리점심먹고 오타루로 가는 일정이었다.

여기까지는 예전과 거의 같은 일정이다.

오타루의 쌓인 눈을 기대했는데 눈도 별로 없고 그저그랬다.

야경이라야 멋있을텐데~~~

가마보코라는 유명한 어묵도 사고~~

시내로 돌아와 내일가기로 한 북해도 도청사잠깐 내려 사진만 찍고

게요리를 먹으러 식당에 갔는데

지난 여름의 게요리에 비하면 정말 별로였다.

마산에서 온 혼자온 여자한분과 같이 식사하고 쇼핑도 하고 어울렸다.

우릴위해 오늘 맥주를 사주겠단다.

자기는 전혀 못마시지만,그래봤자 우리는 캔한병양이라~~

 호텔로 돌아와서 짐 갔다놓고 근처 쿱이란 마트에서 식료품쇼핑하고 ㅋ

경옥이랑 함께  이것저것 많이 챙겼다.  

숙소로 돌아와 내가 먼저 온천하고 짐좀 정리하고 잠을 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