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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북해도여행 (첫날)....2019.03.04(월) 본문

해외여행 이야기/일본

일본북해도여행 (첫날)....2019.03.04(월)

김미란 2019. 3. 9. 18:36

북해도의 겨울

특히 비에이의 순백의 모습을 보고싶어 다시한번 북해도를 찾았다.

이번이 4번째.

6년전 일어팀에서 첫방문했는데

그때는 2박3일인데 눈이 넘 많이 와서 오타루도 못가고

넘짧은 일정이었던지라 아쉬웠고

여름 비에이를 두번 방문했지만 겨울은 처음이라~~~

여행박사에서 저렴한 상품을 발견해

경옥이랑 두명가기로했다.

629,000원으로 일찍 예약해서인지 6만원싸게 갔다.

알고보니 뒤에 나온 상품이 50만원인 상품도 있었는데숙소가 좀 달랐다.

암튼 3월엔 북해도가 굉장히 싼 상품이 많더라는거지.

김미혜라는 멋진 가이드 덕분에 시종일관 즐겁게 다닌기분이다.

10명의 여자 울산팀 5팀여자팀등 전체 30명

여자들이 원래 많은 편이긴했지만 대체로 좋은 분위기였다.

작년 정현언니랑 두명 패키지 따라갔는데 편하게 참 좋았었다.

8시반 김해출발 2시간여만에 치토세공항에 도착

비에이쪽으로 숙소가 있는 바람에 바로 비에이로 고고~~

닝구스테라스갔다가 시로카게온천이 있는 호텔숙소에 도착

우리는 체크인하고 바로 나와 일몰과 함께

시로카게폭포와 주변을 산책하고 신나게 사진찍으며

주변산책하는 팀은 몇명 안되는것 같았다.

이런 멋진 저녁모습을 놓칠수는 없지.

호텔은 좀 낡긴해도 온천물은 참 좋은 것 같았다

식사는 부페식으로 하고 온천하고 쉬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