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기념일 36주년을 맞이하여
지난 12월에 못간 제주도여행을 사흘로 다녀오기로 했다.
늘 일정은 빡빡하게 짜는 편이지만
하루 산행을 빼면 겨울여행이라 시간이 여유로운 편을 아니다.
차는 민규차를 빌리기로 해서 렌트카셔틀로 가지 않아도 되서
시간을 좀 벌수는 있었지.
첫코스 안돌오름의 비밀의 숲을 필두로 유채밭과 광치기해변
점심먹고 빛의 벙크 관람하고
철지난 아쉬운 동백이라도 봐야겠기에 신흥리와 위미리쪽으로 들러서
동백수목원의 모습만 답사하고 동박낭카페에도 잠시 들렀다.
숙소가기전 소천지를 잠시 들러 일몰후의 소천지모습을 보고
서귀포 이중섭거리의 숙소인 오션펠리스에 체크인했다.
5만여대의 호텔이 넘 훌륭했다.
저녁은 숙소앞의 쌍둥이횟집에서 식사하기로 했다.
2년전 산우회팀과 간적이 있는 식당인데
이런 코로나시국에도 여전히 성업중이었다.
가격대비 질은 떨어진 느낌이었고 양으로 승부하는둣해서
이번엔 좀 별로 였지만 남편이 잘먹어서 다행이었다.
숙소로 돌아와 정리하고 잠을 청했다.
안돌오름 비밀의 숲
짱구네 유채밭주변의 감귤밭에서
성산갈치조림식당 부촌..맛나식당부근
성산의 유료 유채밭
성산의 광치기해변...물이 들어와 이끼해변은 볼수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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