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우회900차기념으로 조금 당겨 한라산을 가기로 출발했는데

날씨상황봐서 산행여부는 결정하는데

첫날부터 사흘내내 날씨가 안좋다고 예보되었다.

8시반쯤 제주에 도착해서  일행들은 공항에 있고

우리는 병헌씨부부만나 렌트카로 가서 차를 회수해서 다시 공항으로 왔다.

바람도 세고 눈발도 날리고~~~

계획들도 완전히 수정

첫일정은 동백수목원으로 갔지만

오후 용머리는 폐쇄되어 동백보러 더가기로 했다.

11시쯤 동백수목원도착해서 구경하고 

주변 식당에서 국수먹고 동백포레스트로갔다.

근처의 다육이 풍경카페와 쇠소깍도 들리고

신창포구쪽으로 해서 바다를 본 돼지 본점에서 저녁먹고

일성콘도로 갔다.

1부는 동백수목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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