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에서 울산으로 왔던 길을 다시 왕복하니 1시간 반이나 지나버려

4시가 넘은 시간이 되었지만 다른 일정이 별로 없었던터라

수국만 담고 5분거리의 슬도카페 일정이 다였으니~~~

소나무숲의 수국길이 길게 이어진 길인데

보기보다 앵글로 보는 수국이 배경의 소나무숲이랑 묘한 느낌을 주었다.

지난번 맥문동때처럼~~

감탄하며 사진을 담고 대왕암까지는 안가기로 하고 슬도카페로 갔다.

거기서 여유있게 노는데 쭈기의 카페머물다릴스를 보게되어

사진보여주며 얘기했더니 복연이도 들렀다 가자고 했다.

동선적으로 10여분 돌아가는거라 부산가면서 가기로 했다.

근데 그카페가 완전 대박 예뻤다.

저녁시간이고 평일이라 사진찍는 사람은 거의 없었고

해진뒤의 불빛아래 느낌이 넘 좋았다.

암튼 옆식당에서 국수먹고 카페가서 에이드먹기로 해

천천히 쉬었다 가자며 여유있게 사진찍고 영상찍고 놀았다.

결국 9시지나 카페를 나와 부산으로 왔다.

 

다음은 폰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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