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산행이라 지난번 처럼 이른 아침에 만나기로 했다.

태훈씨백두산물을 구덕산 정상석에 합수를 할려고 한건데

태훈씨가 코로나로 불참해  그냥 산행만 했다.

7시에 꽃마을주차장에서 만나 임도로 올라가 하산은 시악산쪽으로 해서

계곡쪽으로 내려오다보니 길이 좀 짧긴해도 많이 가팔랐다.

다행이 잘내려와서 시락국식당으로 가서 막걸리한잔하고 

41회후배만나 함께 식사한뒤 남편이 계산했다,

우린 헤어져 민주공원과 맥도공원쪽 배롱을 보러갔는데

역시 올해 상태는 넘 아쉬웠다.

화명수목원아래 목수국도 보러갔는데  완전히 줄기가 굽어져 바닥을 향해

바라보고 있었다 .폰사진만 몇장 담고 집으로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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