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승학산 일몰산행으로 제석골에서 시작해서

일몰포인트로 가기로 했다.

4시반에 당리역에서내려 남편만나 제석골 입구까지 가서 

일행들을 만나 산행을 시작했다.

오랜만에 제석골를 왔더니 그동안 아파트가 많이 들어서

완전히 달라진상황이었다.

게다가 치유의 숲공원조성중이라 데크랑 마대길을 잘조성해 놓았다.

오후라 요즘은 바람은 선선했고 천천히 올라가 일몰포인트갔더니 

아직 일몰이 한시간이나 남았다.

그래서 그냥기다리려니 바람이 차기도 해서 정상까지 가기로 했다.

실로 오랜만에 가보는 승학산 정상이었다.

일몰은 아쉽게도 막판에 구름이 제법 있었지만 아쉬운대로 나름 보고 내려왔다.

오랜만에 77켄터키에서 치맥으로 맛나게 먹고 헤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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