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니의 라이프스토리
대학이사회...2023.10.06(금) 본문
오늘은 김해 기옥이 언니전원주택에서 이사회모임을 갖기로 했다.
벌써 10년이 되었다고 하네.
그때 집들이때 한 번 와보고 이제 왔는데 그동안
정원을 넘 이쁘게 잘 가꾸어놓으셨다 .
갈때는 순구가 하선생이랑 집으로 와서 나를 픽업해서 가고
조금 집찾느라 헤매다가 11시도착해서 인사들 나누고
간식준비해서 차마시러는 근처 새로 조성된 매화공원으로 가기로 했다.
결국은 준비한 도시락도 여기서 먹기로 해 후배가 언니집에 도시락 가지러 갔고
우리는 산책하며 사진도 좀 담고 자연을 즐겼다.
새로 만든 매화공원이라는데 가을꽃은 조금 있었지만
강변의 호젓한 분위기가 사람도 없어 참 좋았다.
돗자리깔고 그늘풀밭에 앉아 점심먹고 수다떨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지수가 있어 라인댄스도 한타임 즐겼고~~
3시좀 넘어 기옥언니네로 다시 와서 빵이랑 커피한잔 더마시고
농사지은 고추와 부추를 나눠주며 간장, 된장, 빵,떡까지 선물로 받았다.
화단의 방아도 좀 따오고 ~~~
마치 시골친정언니네 가서 야채랑 먹을것 얻어오듯이,언니의 정성에 감동.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일행과 인사하고 헤어지고~~~
하선생이 와서 우리를 태워 우리집으로 와서 내가 만든 반찬꾸러미를 전해주고
나는 멸치선물받고 헤어졌다.
순구가 팔을 다쳐 집안일을 못하는 바람에 반찬좀 만들어 주기로 한것이다.
오랜만에 반찬 만들며 즐거운 마음으로 했던것 같다.
다음은 퍼온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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