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암사는 주차장에서 25분정도는 걸어가야 되는 곳인데

시간이 부족할때는 그시간이 아깝게 생각될정도이다.

그래도 부지런히 걸어 도착했는데 사람들이 꽤나 있었다.

단체학생들이 좀 보였는데 선암매는 거의 끝물이었지만 

제법 오래된 매화나무들이  많은 곳이었다.

나름 사진을 담고 독성각에서 잠깐 좌선하며 눈을 좀 붙이고

선암사를 둘러보고 나왔다.

나오는길에 들어가면서 본 처진 홍매화 묘목장을 발견하곤  사진도 담았다.

넘어가는 빛에 이쁘기도 하고 빛이 정확하게 역광이라 애매하기도 했지만

귀한 풍경이라 즐겁게 담고 집으로 왔다.

 

 

다음은 폰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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