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에서 2시간 정도 시간보내고 50여분 거리의 진해보타닉뮤지엄으로 갔다.

입장료 6천원내면 커피를 그냥 준단다.

들어가서  즉석라면도 하나 주문하고 커피 받고는 

야외에서  내가 만들어 온 김밥과 함께 점심으로 먹고는 

커피도 마시고 좀 쉬다가 사진찍으러 갔다.

목향은 어제비로 거의 끝물이었고 하얀 목향장미가 있는 줄도 몰랐는데

이제 피기 시작했다,

물론 다른 꽃들도 목향이 없으니 눈에 들어왔고

아래쪽 수석원에 갔더니 자주병꽃나무 꽃을  넘 이쁘게 보고 

신나게 사진을 담았다.

사람도 거의 없었고~~~

4시간 이상을 머물며 구석구석 돌아보고 돌아오는 길이

퇴근길이라 대동부근에서 엄청 밀려 골목으로 해서 주차하고

대동국수한그릇하고 근처 꽃카페에 가서 자몽차도 한잔하고 

느즈막이 집으로 왔다.

꽃카페이다보니 꽃화분도 세개구입해서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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