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남편 퇴근후에 영산쪽으로 배롱출사를 가기로 했다.
1시에 장산역에서 만나기로 했는데 남편이 좀 늦어서
앞 NC백화점에 들어가 남편셔츠 두장과 내 여름 장갑하나 구입하고
남편만나 출발~~~
남편이 준비해온 김밥을 차안에서 먹으며 오랜만에 출사길에 나섰다.
동선상 영산쪽으로 먼저 가서 만년교랑 함박산
그리고 관룡사있는 곳의 사리배롱군락지갔는데 아직은
시기가 일렀다. 다음기회가 있으면 다시 오는 걸로~~
다음 코스로 창녕 경모당과 광산서당이었는데
작년엔 광산서당은 완전 꽝이었고 경모당은 수리중이라 어수선했지만
배롱나무 한그루는 잘봤지만 올해는 이른 방문이었는지
광산서당은 이쁘게 피었고 경모당은 아직이었다.
아마 작년의 광산서당은 다 진뒤에 갔었나 보았다.
난 전혀 안핀줄 알았더니~~~
올해는 다행이 절정은 지났지만 나름 잘보고 왔다.
사람도 아무도 없었고 날씨는 넘 더워 땀이 줄줄~~~
그리곤 40분거리인 대구 도동서원으로 향했다.
다음은 폰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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