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산우회에서 게곡 물놀이를 가기로 했다.

가까운 내원사계곡으로 8명이 참석해서

우리는 온천장에서 미경씨 태우고  충무김밥 찾아서 출발했다.

7시반에  계곡입구에서 만나기로 했는데

종만씨가 일찍 도착해 주차를 잘하고 자리를 잡고 있어서

차3대를 나란히 잘대고 좋은 장소에서 물놀이를 오붓히 즐길수 있었다.

매년 와야겠다고 생각할 정도로 진짜 오랜만의 게곡 물놀이였다.

준비해 온 음식도 푸짐히 먹고~~~

족발과 도토리묵무침 홍어회무침과 소면등

찐감자와 옥수수,식혜와 콩국,맥주와 막걸리, 콩국등등

열심히 놀고 쉬고 먹고 즐거운 시간 보내고

우리는 근처 배롱나무보고 홍법사들러 집으로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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