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악우대산행에서 허목원장이 고성 밤나무산 얘기를 해서
농막도 있고 텃밭도 있다고 해서 이번주에 한번 가보기로 했다.
가기전 일찍 출발해 김해 팜파스잠깐 보고 넘어가기로 했다.
이른 아침 7시 반쯤 도착했는데도 햇살이 넘 따가웠다.
암튼 사진좀 담고 아침으로 준비한 고구마 옥수수로 정자에서 먹고
커피도 마시고 좀 쉬다가 고성으로 갔다.
산쪽주소일텐데 옥천사 가는 길이고 연화산이 있는 곳인데
가는 길의 배롱나무 가로수도 아직은 어리지만 넘 이뻤고
군데군데 능소화도 있었고 구름도 이뻤고
가을에도 참 이쁠것 같았다.
도착해서 산도 좀 둘러보고 밤나무에서 먼저 떨어진
밤도 좀 줍고 텃밭에서 야채도 따고~~~
점심은 간단히 야외에서 라면을 먹기로 해서 맛나게 먹고 집으로 왔다.
다음은 폰사진
다음은 고성의 풍경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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