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에서 제천으로 가는데  결국 김밥을 들고 갔는데 숲에서 못먹었던지라

제천가는 차안에서 결국 먹게 되었다.

늘 이동하는 차안에서 끼니를 해결하는 전투출사였다.

2시간 이상이 걸리는 곳인데 중간중간 이쁜 곳이 있어 

차를 세우고 사진좀 담고 하다보니 시간이 더 지체되었다.

영양의 일월산 자생화공원이라고 단풍길이 넘 이쁜 공원이었다.

 내려서 대충 사진담고  부지런이 출발하여 배론성지 도착했더니

4시 15분정도 해는 벌써 산넘어갔고 사람들도 제법 많았다.

은행은 절정이었지만 단풍은 100퍼는 아니라도 울긋불긋 제법 이뻤다.

각자 사진담고 또 담기고 급히 돌아 보는데  5시되니

여기는 성지이니 나가달라는 방송이 나왔다

아마 입구쪽은 괜찮았나보다.

그시간에 오는 사람도 있었으니~~

일정이 길고 빠듯하다 보니 늘 시간이 부족할수 밖에

5시 40분정도 나서서 숙소인 가평으로 가는데

여기도 2시간 거리인데 마지막에 어둡기도 하여 잘못 빠져

20여분 돌아서  숙소 도착하니 7시 50분이 되었다.

카라반에 체크인하고 들어 왔는데 개업한지 얼마 안된 바이올린글램핑장이라

시설도 깨끗하고 공간도 제법 넓고 좋았다.

첫 카라반경험 성공적이었다.

지난번처럼 훈제오리로 저녁준비해서 야외에서 밥먹고 소맥도 한잔하며

나중에 어묵탕도 끓여먹고~~

그리고 캠핑처럼 장작때서 불멍도 하는 시간과 함께 얘기도 나누며

참으로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가졌다. 

 

다음은 폰사진

 

다음은 쭈기가 찍어준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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