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째날은 남이섬이 메인이었고 내려가는길에 평창쪽의 은행스팟들을 보고
부산가는 일정이지만 거리가 멀어 오늘도 바쁜일정이었다.
아침으로 어묵탕을 마저 끓여 어제 산 사과도 준비하고
보온병에 담아 나중에 모닝빵샌드위치랑 먹기로 했다 .
은행시기는 남이섬 첫배가 7시반이고 입장료포함 만원이었다.
배안에서 기다리면서 모닝빵과 커피로 아침요기를 했다.
평일첫배타는 사람들은 그리 많지는 않았지만
섬안 투숙객도 있으니 바삐 내려서 걸어가야 했다.
바로 코앞이 남이섬인지라 금방 내렸고
아침안개가 늘 있는 곳이라 나름 빨리 은행나무길로 걸었는데도
도착하니 사람들이 제법 있었다.단풍도 지금 절정이었고 은행도 이뻤다.
메타는 아직이었지만 이쁜곳들이 넘 많았다.
남이섬은 대학때가보고 처음이었는데 그때의 모습은
기억도 나지 않았고 지금의 모습은 겨울연가이후에 인기가 정말 대단했다.
우리는 각자 열심히 사진도 담고 마지막으로 하늘자전거까지 타고 배를 타고 나왔다.
나오는데 어마무시하게 사람들이 배를 타고 들어왔다.
단체관광객들과 외국인이 엄청났다.
왜이리 가을철 남이섬이 붐비는지 이유를 알만큼 넘 멋진 곳이었다.
여기서 인친인 포항의 김쏭님을 만났다.
남이섬숙소에서 잤다고 했다.
우리는 여유로운 일정이 아니라서 충분히 즐길수가 없었지만
다음기회가 되면 좀 여유롭게 지내기를 바란다.
폰사진
다음은 쭈기 폰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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