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다음 산장까지 15KM

서던랜드폭포까지 간다면 6KM가 추가된다

그리고 이날은 드디어 산행이 시작되는 맥키논패스까지 가는 날이라

아침부터 또 비는 내리고 날이 개이기만을 기대하며~~

아침먹고 샌드위치 만들어 비옷을 입고 출발을 했다.

시작은 평탄한 길로 시작되어 서서히 오르막이 시작되었는데

오르막이라해도 지그잭길을 잘 만들어 어렵지 않게 올라간다.

점점 비는 그치고 잠깐 잠깐 언뜻보여지는 푸른하늘도 있었지만

그래도 전반적인 구름

정상부근의 바람은 대단했다.

다행히 시계는 나쁘지 않아 화창한 날은 아니었어도 조망은 좋았던 편이었다.

드디어 맥키논패스에 도착해 단체사진도 찍고

가이드가 준 따뜻한 코코아 한잔에 몸을 녹인다.

점심은 다른 산장에서 따뜻한 음료와 함께 맛나게 먹고 하산을 한다

하산길이 좀 쉽지는 않았지만 멋진 폭포들과 숲길이

그리고 마운틴쿡 릴리라는 꽃과 다른 꽃들의 향연이 눈을 즐겁게 해주었다.

그리곤 역시 산은 오르는 맛이란걸 다시한번 느끼게 해주는 순간~~~

하지만 롯지에 도착해 알게된건 서던랜드폭포가는 길이

지난번 산사태로 접근금지란다. 아쉽게도~~

가이드는 별 말이 없었는데~~

일찍 산장에 도착해 폭포가 보이는 부분까지 가서 사진만 찍었다.

오늘하루는 넘 좋은 시간이었다

 

 

아침식사

빗속을 출발

자유트레커가 머무는 헛

멕키논 패스도착

점심을 먹은 산장

드디어 퀸틴로지에 도착

롯지의 실내모습

오늘의저녁

다음은 퍼온풍경사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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