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아침은 날씨가 좋았다.
오늘은 밀포트사운드 더 넓은 호수위를 크루즈하는 날이다.
만을 따라 들어가 주위 풍광을 보며 물개며 돌고래도 볼수있는 포인트도 있단다.
다행히 좋은 날씨라 배위에서 좋은 관망을 할수 있었다.
무료로 제공되는 맛난 커피한잔을 만들어 갑판에 나가 햇살과 바람을 즐긴다.
크루즈를 끝내고 이제는 헤어져야 할시간들
테아누로 돌아와 세사람은 루트번 트레킹을 떠나고
나머지는 퀸즈타운으로 돌아나온다.
호텔을 떠나기전 여태껏 산장에서 먹었던 음료수계산하며
사진이며 계산을 하고 기념으로 자켓도 하나씩 마련했다.
나머지분들과 아쉬운 작별을 하는데 마음이 참 찡했다.
며칠사이에 참 많이 즐겁고 행복했기에 무척 섭섭한것 같았다.
호시상은 눈물을 글썽일정도로~~~
퀸즈타운으로 돌아와
오는 길에 맥주 몇병을 사들고 숙소가기전
호숫가 공원에서 베낭벗어놓고 아예 마시고 들어가기로 했다.
한가한 토요일의 풍경들
평일보다는 즐기는 사람들이 많았고
잔디밭에 앉아 햇살과 그늘을 오가며 멸치와 너트안주로 6병을 다마셔버렸다.
그리고 체크인한후 나머지 시내구경을 하기로 했다.
쇼핑도 좀하고
와인카페에 들어가 비싼 시음도 좀 하고~~~
숙소로 돌아가 짐을 정리하고 내일을 다시 기약해본다.
마이터피크 밀포트사운드에서의 롯지 2인실
크루즈선착장
크루즈하면서 갑판위에서
물개들
테아누에서 3명은 루터반트레킹에 오르고
남섬유일의 호버 터널
키노시타상부부와 함께 ~~~표정이 참 좋다
다시 퀸즈타운으로 돌아와 공원에서 맥주마시며~~~
호텔체크인후 시내관광
와인시음바에서 가격이 만만찮았다
샌드플라이에 물린자국의 남편팔, 부산에 와서까지도 가려웠다
다음은 크루즈 퍼온 풍경사진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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