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니의 라이프스토리
스위스,프랑스여행...2017.06.22(목) 15일째,안시이동 본문
아침 일찍 체크아웃을하고 호텔주변과 마지막으로 인포메이션센타에 들러
안시행버스도 알아보고 성당주변도 둘러보았다.
숙소앞마당이 페러글라이딩하는 착륙장이었는데
진작 앞마당은 떠나는날 처음 가보게 되었다,
안시가는 버스를 우여곡절끝에 타고 차비도 기사에게 지불하고
안시에 도착하니 날씨가 장난아니게 더웠다.
우선 구글맵으로 숙소부터 찾아 체크인하고
방 크기가 작긴했지만 다행히 에어컨이 있어 숙소에서 이것저것 알아보고
호수에서 점심먹기로 한걸 호텔 방안에서 만들어온 샌드위치를 먹게 되었다.
늘 그랬지만 시장봐 온것들을 다 이용해야 되다보니
처리차원에서도 샌드위치며 주먹밥을 만들게 되니
멋들어진 식사를 할 기회가 적었다는점 솔직히 인정!!
그래도 해먹는 재미와 절약하는 재미까지도~~~
점심 먹은뒤 숙소앞이 바로 중심가라 식당이나 상점들이 줄지어 있었고
호숫가쪽으로 걸음을 옮기니
아기자기한 호수마을이 왜 이쁜지 알겠더라.
안시는 프랑스의 스위스라는 별명이 있고
예전에 스위스땅이었다니 스위스와 넘 비슷했다.
우리가 그쪽에서 호수도 많이 보고 그분위기를 익히 알아서그랬었겠지만
큰 특별함은 없었는데 자그마한 도시가 특히 호수에 약한 한국인들에게는 이쁘긴 했을거같다.
작은 요트며 보트들과 유람선까지
호수도시 안시를 더 강조하고 있는 듯했다.
너른 풀밭공원에서 사람들은 벤치에 앉아 혹은 풀밭에 누워
여유를 즐기고 있었고 모두들 햇살을 즐기고있었다.
우리만 빼고~
남편도 볕이 넘 강렬해서인지 평소에 모자를 전혀 쓰는사람도 아닌데
여기에서는 선뜻 모자하나 거금을 들여 사쓰고
모처럼 쇼핑가도 들어가보고
줄서있는 아이스크림가게도 줄서서 사먹어보고
관광객이 반인지 주민이 반인지 모를정도로
저녁되니 야외식당자리가 거의 손님들로 차있었다.
동양인들이 많지는 않았고 한국인 가족을 보긴 했었다,
노천식당에서 저녁을 먹고 제대로 고르긴 한것 같았다.
남편은 생선요리를 나는 스테이크로
감자와 샐러드등 푸짐하게 나왔다.
맥주와 와인까지~~
저녁먹고 들어가 샤워하고 편한옷으로 야경보러 다시한번 산책
내일부터는 렌트카 여행이 시작된다.
아까 미리 사무실가서 미리 확인할거 다하고 왔으니
내일은 그다지 수속이 복잡하지 않으리라 보고
갈 장소들 다시 한번 체크하고 잠을 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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