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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니의 라이프스토리
둘째날 아침 세은이가 켠디션이 안좋았다. 젖먹은걸 몇번이나 토하고 생전이런일이 없었다는데.... 아침부터 비는 계속해서 내렸고 드라이브중심으로 오늘 일정을 바꾸기로 했다. 아침을 떡국끓여먹고 12시가량 콘도를 나왔다. 아침엔 비가 적게와서 콘도앞 멋지게 물든 거리의 모습을 담을수있었다. 비오는 경주의 모습은 생각보다 훨씬 이쁘고 멋졌다. 석굴암드라이브코스를 차창밖으로 보는데 단풍이 넘 이뻤다. 위주차장은 안개에 가려 아무것도 볼수가없어서 그냥 차돌려나왔다. 콩이랑 식당에서 점심을 먹고 황남빵사러 갔는데 30분이상 기다려야하는통에 대왕릉 담길을 걸어가기로 했다. 남편이 빵찾으로 간사이에 나혼자 사진찍으러 대왕릉안으로 들어갔다. 애들은 커피숍에 있고 세은이는 오는차안에서도 제법 칭얼거렸다. 집에서 푹쉬면 괜..

가을이 깊어가는 경주 늘 와보고싶었는데 기회가 잘안됐다. 세은이 가족이랑 1박2일로 단풍이 절정인 경주 가 넘 아름다웠다. 먼저 찾은 곳은 경주 산림연구원의 멋진 곳 통일전의 은행과 불국사의 단풍까지~~ 비가 조금씩 오긴했지만 내일이 더 걱정이었다. 그래도 흐린날씨라도 그리 문제될건없었다. 일성콘도에 체크인하고 저녁먹으러 갔다. 무진장떡갈비집에서 맛나게 먹고 편의점에서 간식.맥주사고 숙소올라와 담소나누다 취침, 보문호수부근의 야경모습
사직동 홈플러스 키즈클럽에 수영놀이에 첫 도전 첨엔 세은이가 좀 울긴해서 튜브를 못타고 엄아손잡고 물놀이했는데 좀 있다 잘 적응했다. 첫도전이었는데 제법 잘 논 느낌이었다. 입장료가 좀비싼느낌은 있었지만 새로운 경험이었다. 함께 마트시장도 보고 집에와서 함께 저녁먹고 돌..
울산 문수구장가을잎들이 이쁘다는 소문에 오늘은 현일이식구랑 나섰다. 생각보다 훨씬 규모도크고 단풍도 좋았다. 일주일뒤에 한번 더오면 더 좋을듯~~~ 태화강변의 꽃들도 보고 갈대도 보고 대숲도보고 전체를 한번 은 다훑은 느낌~~~ 세은이가 생각보다 잘다녀주었다. 해운대 신세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