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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니의 라이프스토리

오늘은 부산의대 산행날인데 가벼운 트레킹코스를 준비했다고했다.김해 봉화마을에서 시작해서 사자바위로 해서 화포천을 한바퀴 돌고진영쪽 식육식당에서 점심을 먹기로 했다.시작할때는 날씨가 좋았는데 끝무렵 비가 좀 내리기 시작했지만우산쓸정도는 아니라 빨리 걸어 주차장으로 갔다.사자바위까지는 산행이었지만 화포천은 평지였지만생각보다 주변환경이 별로였다.냄새도 좀 나고 억새상태도 별로고~~~주차장부근의 풍경이 제법 괜찮아 사진을 몇장 담긴했지만사진찍을만한데가 별로 없었다.식당가서 소고기로 맛나게 점심먹고 바로옆의 카페에서 디저트먹고 집으로 왔다.

오늘은 금정산 산행인데 양산쪽 둘레길을 가기로 했다.금둔사까지 가서 장군봉까지 가서 내원암으로 하산~~내원암에서 조금지나 고당봉가는 길말고 둘레길로 들어서는데길이 너무 이뻤다.단풍나무들도 제법 있었고 단풍시즌때 한번 더 가보는 걸로~~능선오르기전에 금당굴에서 점심을 맛나게 먹고장군봉올라가는 코스가 짧았지만 넘 가파르고 등산로도 돌이 많아힘들었는데 오랜만에 등산다운 산행을 했달까?장군봉으로 가기전에 그전엔 우회로 가다가 장군봉전에 능선길로 해서 바위길을 타는데 오랜만에 험한길을 간 느낌이었다.예전엔 아무렇지도 않고 이런 능선을 탔었는데~~~아직은 가을이 멀어보였지만 곧 단풍산행을 하게되겠지?내원암으로 하산해서 집으로 왔다.

오늘은 남편없이 혼자 산행간날남편은 정토회 행복시민전국모임으로 경주쪽 나들이 했다.모처럼 내가 차를 가지고 해운대까지 갔다.제일 많이 갔던 코스였는데 몇년째 운전을 안했다보니~~~초보느낌으로 일찌감치 도착해서 트렁크정리하고 대천공원으로 갔다.오늘은 6명으로 속닥하게 출발점심은 대성농장에서 먹기로 했는데 갔더니 휴업 ㅠㅠ대장없이 우리끼리 갈려니 산길코스가 자신이 없었지만일단 장산마을로 가서 대성농장으로해서 억새밭습지지역그리고 정상쪽의 억새밭까지 클리어하고 영상도 담고 셀카봉으로 단체사진도 담고구름이랑 하늘도 넘 이뻤고 억새군락지가 제법 이뻤다.위에서 점심을 못먹고 내려가서 먹기로 했는데하산길에 식당발견해 구남정에서 국수랑 파전을 먹기로 했다.세심원이랑 식당도 있었는데 담에 가보기로~~~손님은 많았는데 ..

이번주는 이번 여름 마지막일몰산행으로 4시에 승학산을 가기로 했다.동환씨집에서 만나기로 해서 난 집에서 지하철로 혼자갔다.다모인뒤 집뒤로 천천히 올라가서 새로 만들어진 계단데크길도 오르고242계단이었는데 근처에 운동기구들도 있어서 동환씨의 시범으로잠깐 배우는 시간도 가졌다.일몰은 구름이 많고 탁트인곳이 없어 눈으로만 잠깐 보고하산길에 두팀으로 나뉘어 하산하게 되었는데우리는 가파른 쪽으로 내려왔고 정옥씨팀은 늘 가던 진달래군락지쪽으로 하산해 절앞에서 만났다.좀 이른 시간이었지만 괴정역부근의 봉구비어로 가서동환씨 찬조로 옛날통닭이었는데 정말 맛나게 먹었다.

토요일 태풍영향으로 비가 엄청 내렸다.일요일 산에 가는건 좀 험할것같아서 편한 길을 택해10시에 성지곡수원지에서 만났다.날씨가 좀 선선해졌고 수언지안의 작은 계곡들이 엄청난 수량을 자랑하며 여태껏 보지못한 풍광을 보여주었다.사람들이 잘 안가는 코스로 택해 느긋하게 산행하고경치도 보면서 비온뒤 숲의 느낌을 충분히 느낄수있었다.오랜만에 쇠미산 정상까지 올라가서 땀도 많이 흘렸지만숲은 언제나 옳다~~~하산뒤 늘 가는 아구찜집에 가서 점심을 먹는데 남편이 계산했다.

추석연휴이긴하지만 이번주는 토요산행으로 봉래산에 갔다.4시에 사격장입구에서 집합하는데 난 11시반에 병원에 가서 치료받고 함께 움직였다.점심은 시장에 가서 김밥,떡볶이,만두,튀김등을 사와서 병원에서 먹고 출발했는데 10분정도 지각했다.덥긴 아직도 엄청 더웠지만 간혹의 산바람은 넘 시원했다.원래 둘레길 간다고 했는데 어찌하다보니 봉래산 정상까지 가게되어오랜만에 정상엘 갔는데 데크를 깐뒤에는 처음간 모양이었다.날씨도 좋았고 뷰도 좋았고 이른 일몰시간이기도 했지만멋진 풍경을 보고 복천사로 하산 야경도 보고 운전사들은 반대편으로 주차된곳으로 가서 차를 가져왔다.역시 오랜만에 신대장님의 굽네치킨에 가서 치맥으로 여러메뉴를 먹으며 즐거운 식사하고 귀가했다.

코로나이후 처음으로 갖는 용마산악회 경부합동산행이다.이번엔 산이 아닌 영덕의 해파랑해변길이었다.아직도 9월이지만 폭염이었고 땡볕을 걷는다는것 최악인데ㅠㅠ다행히 날씨는 흐림으로 예고되어 있어 천만다행,부산진역에서 8시에 만나 버스 3대에 나눠타고3시간 거리의 영덕의 해맞이 공원으로 ~~~서울에서는 거의 4시간 거리란다.모처럼의 동해안을 따라 나선길인데 바다는 흑빛이었고그래도 걷기에는 구름이 감사했지.우리는 첫입구의 몇키로는 생략하는 B코스를 선택해서버스타고 좀더 이동해서 점심부터 먹고 이동하기로 했다.점심먹고있는데 벌써 선두그릅이 우리있는 곳으로 왔다.우리도 점심먹고 부지런히 걷고 걸어 물론 사진도 담는데역시 해안길 트레킹길이라 경치는 훌륭했다.데코보코가 제법 있어 편안한 둘레길은 아니었지만 그래도 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