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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니의 라이프스토리

부산의대 악우대산행가기전에 대저를 먼저들러 팜파스를 보고가기로 했다.원래는 김해까지 두군데 볼까했는데 시간이 안되서 대저만 보고배롱까지 담고 가는데 아뿔사 등산옷챙긴 가방을 두고와서결국집에 다시 가서 가방들고오느라 30분정도 늦게 도착해서그래도 제 지내기전에 도착해서 함께 행사하고폭포까지만 갔다가 이번엔 다같이 물놀이 하기로 했는데수량풍부한 천성산에도 이시기에는 물이 넘 없었다.폭포아래라 그나마 좀 수량이 있긴했지만 아쉬운대로 올해 마지막 물놀이를 즐겼다.다 내려와서 작년에 갔던 식당에서 점심을 먹는데 시간이 좀 일러우리는 내려와서 옷갈아 입기전에 물놀이 한판 더하고 좀 늦게 도착했는데 벌싸 식사하고 계셨다.김해계시는 선배님이 점심과 디저트까지 쏘셨는데 감사~~

5시에 제석골에서 모여 승학산으로 산행하는데편안한 임도길을 이용해서 억새밭으로 해서 일몰포인트까지만 가서왕복으로 하산하는 안전한 코스를 택했다.일몰은 미세먼지로 인해 완벽하지는 않았지만나름 해를 배경으로 사진담아 보면서 충분히 즐겼다.이번에는 일몰기다리면서 병헌씨가 제안한 라인댄스한판했다는게인상적인 일이 아니었나싶네 ㅋㅋ하산해서 괴정역부근의 켄터키치킨에서 치맥으로 하산주하고 집으로 왔다 .

이번에도 토요산행으로 화명수목원에서 만나기로 했다.난 11시쯤 병원에 가서 치료받고 남편과 함께 화명동으로 가는데 좀 일찍 도착해서 목수국을 보기로 했는데완전 뙤약볕에 모두 고개를 숙인채 사진담들정도가 아니었다.바로 수목원주차장으로 다시가서 가벼운 산길을 좀 걷고내려왔는데 숲숙은 그래도 많이 시원한 편이었다.물이 없어 계곡은 아예 포기했고게장리필집으로 이른시간 예약을 해놨기때문에일찌감치 식당으로 가기로 했다.지난주 만나서 알게된 식당인데 여기가기위해서 오늘 일정을 잡은것이었다.음식은 정갈하니 반찬도 좋았고 간장게장도 양념게장도 맛있었다.화명동쪽으로 와서 팥빙수까지 먹기로 했는데 좀 걸어와서 팥빙수집에 갔더니 자리가 없어 포장해서 근처 정원에서 먹고 헤어졌다.화병생태공원쪽으로 드라이브하며 구포둑배롱을 보..

오늘은 산우회에서 게곡 물놀이를 가기로 했다.가까운 내원사계곡으로 8명이 참석해서우리는 온천장에서 미경씨 태우고 충무김밥 찾아서 출발했다.7시반에 계곡입구에서 만나기로 했는데종만씨가 일찍 도착해 주차를 잘하고 자리를 잡고 있어서차3대를 나란히 잘대고 좋은 장소에서 물놀이를 오붓히 즐길수 있었다.매년 와야겠다고 생각할 정도로 진짜 오랜만의 게곡 물놀이였다.준비해 온 음식도 푸짐히 먹고~~~족발과 도토리묵무침 홍어회무침과 소면등찐감자와 옥수수,식혜와 콩국,맥주와 막걸리, 콩국등등열심히 놀고 쉬고 먹고 즐거운 시간 보내고우리는 근처 배롱나무보고 홍법사들러 집으로 왔다.

대천천누리길의 수국에서 사진을 먼저 담고 산행을 시작하는데간식만 챙기고 걷다가 좋은 계곡에서 1차로 족발과 맥주와 막걸리로간단히 먹고 원점회귀해서 주차장에서 점심을 챙겨바로 아래 계곡에 가서 폭포물놀이하고 점심을 맛나게 먹고잘놀다 집으로 왔다.

흐린날씨 가운데 다행히 비는 오지않았고그전에 내린비로 계곡의 수량이 풍부해서 폭포도 제법 볼만했다.스틱대신 장우산을 다들 들고 출발했다.나중에 안개가 좀 끼긴했지만 다내려와서 비가 내리긴했다.여유롭게 태훈씨가 늦어 기다리느라 10시 반쯤 출발했고임도따라 편하게 갔다가 1시반에 식당에서태종씨가 내는 마늘 보쌈집에서 점심을 먹고상현이 투썸에 가서 디저트까지 먹고 헤어졌다.

어제 비가 많이 내렸고 오전에 비소식이 있길래산행지를 황령산에서 화명수목원으로 바꿨는데비는 안올날씨였다.8명 참석우선 대천천수국부터 구경하고 걸어서 수목원안쪽으로 들어가태훈씨 설명과 함께 수목원을 쭉 둘러봤다.수국밭도 작년보단 많이 자란것 같고 나름 이쁘게 사진담고~~`간식도 먹고 쉬기도 하면서 힐링되는 산책을 하고화명동 입구의 추어탕집에서 점심먹고 화명생태공원으로 가서능소화보고 헤어졌다.능소화는 어제 비로 제법 떨어졌지만 앞으로 필꽃이 많이 남아 있어다음주에 한번 더 가보면 좋을것 같다.

용마산악회에서 정기산행으로 가까운 간월재로 가는데33회참석이 꼴랑 4명이었다.전체인원도 역대급으로 저조해 50여명정도였다.전체 회장단이 총무도 아직 없고 좀 매끄럽지 못한 상태였지만남편없이도 난 참석했다.간월재임도길 왕복코스였는데 간혹 그늘도 없는 시멘트길을 걸어야되니이런코스는산타는 사람에게는 정말 최악의 코스인데ㅠㅠ왕복거리는 13km라는데 임도길만 그랬던 모양이다.막판에 길을 계속 임도로 가는 바람에 우리는 더 걸었고버스가 다시 우리를 데리러 오기도 했고~~이번 산행은 점심먹을때 51회 상일후배가 준비해온 냉국수가 압권이었다.난 어쩌다보니 반찬통은 안가져가게되었고다행히 문어만 있어서 그나마 안심~~~하산후 목욕하고 밥먹고 집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