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산행이야기 (379)
라니의 라이프스토리
야속하게도 청산도 가는 길에 푸른빛 하늘은 이름값을 못하더군요. 섬을 떠날때쯤 햇살이 반짝 났다가 이내 강한 바람속으로 숨어버리고~~~~ 오가는 거리도 있고 섬에서 머무는 시간이 정해진 관계로 슬로길이 퀵퀵길이 되어 바삐 움직여야 했던게 많이 아쉬웠지요. 원래 관광조도 많았..
산행이야기
2013. 5. 4. 22:44
오늘 수요산들에서 지리산가는 바람에 난 경옥이랑 용주랑 백양산에 철쭉보러 갔었다. 한창 만발이라 볼만했다. 불태령에서 내려오니 멋진 조망이 보이는 바위가 보였는데 용주가 자주 가는 곳이라했다. 넘 멋진 조망이었다. 날씨도 적당히 따뜻했고 바람도 시원했고 여러모로 참 좋은 ..
산행이야기
2013. 5. 1. 21:16
경옥 미호랑 천주산엘 갔다. 처음으로 내비로 내차타고 갔는데 다행히 잘찾아갈수 있었다. 산행시간도 적당했고 날씨도 좋았다. 진달래가 시간상 끝물인것 같아 별 기대는 안했는데 그래도 나름 잘보고 왔다. 오랜만에 여친들과의 나들이였다.
산행이야기
2013. 4. 14. 11:20
얼마나 벼르고 별렀던 영취산산행이었지만 꽃 절정을 보기에는 좀 늦은감이 있을거란 예상은 했었는데 아니나 다를까 엊그제 비바람에 아래족은 거의 다 지고 정상부근의 꽃만 좀 남은채~~~ 그래도 아쉬운대로 영취산의 절경을 즐기기에는 부족함이 없었던 산행이었었습니다 . 오늘 갑..
산행이야기
2013. 4. 11. 19:41
매번 떠나는 섬산행은 언제나 마음을 들뜨게 하는것 같습니다. 꽤 오래전 일요일 한번 갔던기억이 있는데 사람에 밀려 넘 기다렸던 기억과 다소 위험했던 느낌 그리고 멋진 조망, 다음 기회있으면 평일에 꼭 한번 다시 와봐야지 했던 사량섬이었습니다. 이번일요일 남편팀과 사량도 같은..
산행이야기
2013. 4. 8. 21: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