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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니의 라이프스토리

둘쨋날 성판악에서 시작해 사라오름까지만 다녀오기로 했다. 아침 해장국을 아주 유명한 곳에서 맛나게 먹고 10시경에 도착해서 산행준비를 하고 5시간정도 소요된것 같았다. 목욕하고 횟집에서 밥먹고 공항으로 이동 부산으로 출발~~~ 멋진 이틀간의 여행이었다.

용마명품특별산행으로 한라산엘 갔다. 며칠전 내린 대설특보로 눈이 제법 쌓였으리라는 기대로~~~ 역시나 기대이상으로 넘 멋진 설경을 보고왔다. 흐린날이라 전망은 없었으나 원도 없이 눈을 즐긴 기분이다. 식사도 좋았고 숙소에서 선후배들과의 여흥도 넘 즐거웠다. 취한 탓이었을까?숙면을 취할수있었다. 기분 좋게~~
월요일 ,다시찾은 금강공원 여전히 추색이 아름답기만 하다. 단풍이 꽤나 오래가는것 같다. 적당한 차가운날씨탓이리라. 오늘은 혼자 위에까지 운동삼아 왕복했다. 사진도 또 다른 각도에서 잡아보기도 했고~~
윤희언니랑 다다님 라이언언니등 수요산들팀과 함께 금강공원엘 가서 사진을 찍어드렸다. 그리곤 혼자서 좀더 사진찍고 집으로 왔다. 매일 매일이 다르고 그때 그때마다 포토포인트도 달라지고 광각도 달라지는 느낌이다. 빛의 중요성~~~ 오전에 한번 다시 가야겠다.
올 가을들어 세번째 방문이다. 하루하루 다른 느낌이다. 좀 일찍 도착해 한시간반정도 사진을 담았다. 풍경사진만 담았는데 구도며 찍는 방법들이 예전보다는 많이 궁금해졌다. 그리고는 동생들 만나 사진좀 더 찍고 헤어졌다. 시간내서 사진강의를 결국은 들어야겠디.
올해로 3년째 금강공원단풍을 찾은것 같다. 근데 올해가 제일 이쁠때를 제대로 찾아간 느낌이었다. 어제 경우 비온 뒤라 촉촉한 낙엽색깔이 어찌나 선명하던지~~~ 숙남이랑 또 여전히 촬영을 만끽했다. 이번주만해도 며칠은 올것 같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