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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니의 라이프스토리

고교수부부랑 저녁약속이 있어 오랜만에 외식을 했다.예전에 알던 스페인분이 운영하고 정토회 도움이 하시던 초록씨 부군이었는데민락동에 1인식당을 하고 있다고 해서 그곳으로 가기로~~난 좀 일찍 나가서 근처 듀플릿카페를 좀둘러보고 사진담고식당으로 갔다. 오랜만에 먹는 스페인식이라 맛나게 먹었고1인 4만원정도 들었는데 먹을만 했다.양이 좀 적어진것 같았지만 혼자서 그식당일을 해내는게 대단해보였다.그동안 다잊어버린 스페인어 몇마디 썼지만 ㅠㅠ다음에 다시 만나기로 하고 고씨부부 집까지 데려다주고 헤어졌다.

금강공원상태가 다시 긍금하기도 했고 시간도 없고해서오늘 라인댄스마치고 택시타고 들렀다가 유바진료가 있어서 4시전에는 병원에 갔었다.금강공원은 아직도 갸을이 남아있었지만 겨울이 되면 말라버리겠지?오늘은 편하게 바지입고가서 대충찍고왔다. 다음은 폰사진

용마산악회납회산행을 올해도 부산에서 개최되었고가까운 어린이대공원의 백양산으로 10시에 집결이었다.회비문제로 약간의 조정이 있어서 1인 2만원으로 정하게 되었고공원앞 추어탕집에서 2시반까지 자율산행을 하고 식당으로 오기로 했다.33은 어쩌다보니 백양산 정상까지 가게되었는데다른기수들은 아무도 안간모양이었다.원욱씨는 우리랑 함께 산행을 해서 사진도 우리사진만 있는듯 했다.회장인 동휘씨도 불참이었고 인원수가 많이 적었지만회장단이 잘 작동되지않은 느낌이 있긴하지만맡아서 해주는것만도 감사한일이지.하산길에 백양산단풍숲길로 내려오는데 거의 다 졌고선암사로 하산하다보니 우리는 택시타고 식당으로 갔고 남친 몇명은 걸어서~~젤 늦게 도착한 우리였지만 맛나게 점심먹고 뜻하지않게 3등을 해서20만원상금도 받았다.

오늘은 의류학과 총회가 있는 날이다.작년과 같은 장소인 광안리해변가의 반상 한정식집이다.순구가 회장을 맡고있고 인애가 총무를 하고 있기에관심을 안가질수가 없다.근데 역대 최소참석자인 15명이었다.이사회의 회원의 이동이 있었던 탓인지 몇몇 회원들이 뻐져나간 상황이라 더그랬다.그래도 온사람들끼리 즐거운 시간 갖기로 하고기념품과 선물 푸짐히 챙겼고5층인 식강소속 카페에서 우리끼리 오붓한 2차 차담을 할수있었다.마치고 순구남편 올때까지 바닷가 벤치에서 좀 얘기하다가부경대앞에서 버스타고 집으로 왔다.

오늘은 라인댄스마치고 금강공원 한번 더 가보기로 했다.뒷문으로 나와 택시를 타고 도착하니 12시 좀 넘은 시간이었다.오늘은 그냥 편하게 바지입고 왔다.연못쪽으로 가는 길도 제법 물이 들었고 연못도 아직은 봐줄만 했다.역시 혼자서 영상과 사진담고 리모컨이 밧데리가 다되어 폰사진은 거의 찍지 않았다.아직까지도 새파란 단풍이 많았는데날씨가 점점 추워지니 잎들이 마를것 같긴 한데비소식은 전혀 없어 올해는 비오는 풍경은 못담을듯 하다.카페옆 단풍도 반도 안들었고~~중간 벤치에서 떡이랑 커피한잔 마시고 쉬면서아래의 단풍숲으로 가서 사진담고 유바외과 시간에 맞춰 버스타고 거제리로 왔다.다음은 폰사진

오늘은 용마납회산행인데 몇해전부터 부산에서 납회를 거행하게 되었다.인원도 점차 줄어들고 관공버스요금도 넘 오르고해서'그것도 좋은 생각인것 같았다.초읍어린이대공원앞에서 10시에 만나 회관에서 행사하고자율산행으로 2시쯤 입구의 식당에 모이는 일정인데우리는 8명 참석하여 어쩌가보니 임도보다 산길은 이용해서백양산정상으로 해서 아래 단풍길로 하산하는 코스였는데중간에 여유롭게 놀다보니 선암사로 하산하니 시간이 제법 지체되어걸음빠른 남친세명은 바람고개로 해서 걸어가고나머지는 택시타고 식당으로 이동하는데5분밖에 차이가 나지 않았다.메뉴는 추어탕집이었는데 세트메뉴로 나쁘진 않았다.연말이면 그해 시상식을 하는데 올해 우리가 41회랑 공동 참석 3등을 차지하여 상금20만원을 받았다.이정도면 내년을 한번 열심히 참석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