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동생이 북섬에서 날아와 렌트카로 마운트쿡으로 이동할 예정이다.
예정보다 좀 늦어서 12시넘어 호텔을 출발했고
가면서 마트에 들러 점심먹을걸 좀 사들고 퀸즈타운을 떠났다.
마운틴쿡으로 가는길의 호수는 넘 인상적이었다.
푸카키호수라고 물빛이 에메랄드빛으로 정말 그림같은 호수였다.
할리데이 파크에 체크인을 하고 간단한 채비를 하고
약간 늦게 후크밸리 트레킹에 나섰다.
그전에 해미테지호텔이 들러 주변 사진도 찍고
정보도 좀 얻고~~~
후크밸리 트레킹은 왕복 3시간으로 시작할 무렵 마치고 나오는
일본인 키노시타상부부를 다시 만났다.
어찌나 반갑던지~~난 이미 그들은 트레킹을 끝낸줄 알았는데
버스를 타고 둘러와서인지 좀 늦게 도착했단다.
그들은 여기 헤미테지호텔에 머문다네.
참 인연이라고 생각했다.
트레킹을 마치고 숙소로 돌아와 동생이 가져온 라면과 햇반으로 저녁을 먹고
우리는 또 남은 맥주를 마시고 즐거운 저녁을 끝냈다.
밖에 나가서 별도 좀 관찰하고
잠을 청한다.
동생과 함께 마운틴쿡으로 가는길에 점심먹으며 루핀꽃에서
본인이 그린 마운틴쿡그림들을 팔고 있었다.
여기호수가 푸카키호수란다
우선 숙소에서 짐풀고
후크밸리 트레킹 왕복3시간
다시 우연히 재회한 키노시타상부부
멀리 빙하의 흔적이 고스란히 남아있다
다음은 뮬러트레킹과 후크밸리트레킹 퍼온사진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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