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에 이어 원효암주차장에 차를 대고 천성산엘 가기로 했다.

7시에 도착해서 일출까지 볼수있었다.

이번엔 당풍산행으로 내원사계곡으로 내려가서

원욱씨차로 기사들이 차가지러 오는 방향으로~~~

천성산2봉까지는 비교적 수월하게 갔는데

내원사쪽의 하산길이 장난이 아니었다.

오랜만에 가본 정상이었는데 전망도 좋고 기운이 좋았던것같았다.

낙엽길의 경사가 심한 하산길은 조심해서 내려가야되는데

요즘 나의 켠디션으로서는 정말 집중해서 조심조심내려갔다.

제주도이후 무릎상태가  좀 안좋아서  신경이 쓰이긴하는데

다행히 등산하는걸로는 큰문제는 없어보였다.

내원사도 오랜만에 방문했는데

계곡위쪽의 단풍이 은은하니 이뻤는데

절주변에는 단풍도 없고 별로 사진찍을데가 없었다,

기사들 오길 기다려 차를 타고 식당가서 점심먹고 헤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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