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반만의 용마산악회 전체산행을 이번엔 금정산에서 가졌다.
오랜만에 뵙는 선배님들도 반가왔고
범어사에서 고당봉으로 해서 동문식당에서 전체 모임을 가졌다.
33회는 이번에 참석률도 저조하고 여친은 나혼자라
둘이서 북문으로 가지않고 고당봉아래길로 해서 미륵암으로 가는길로 갔다.
그늘 진 숲길이라 거리는 좀 길어도 그코스로 가기로 했다.
3시반까지 식당이라 시간을 보낸다고 바위에서 한숨자기도 했고
산성마을의 절도 찬찬히 구경하고 갔더니
우리가 거의 꼴찌였다.
식사하고 마을버스타고 집으로 와서
저녁에동의의료원에 병헌씨 어머님조문 갔다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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